양천구 청소년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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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 기고 - 청소년, 도박의 늪에 빠지다
양천구 청소년 상담실  2020-03-27 16:13:20  [조회 :  9 ]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이 돌봄의 공백 사이에
‘사이버 도박’의 늪에 빠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심지어 코로나19 예상 감염자수를 걸고 베팅하는 사이트까지 적발될 정도로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따로 성인인증 절차 없이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을 접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약 3만개 정도이다.
사이버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대게 호기심이나 주변 친구들의 추천으로 발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들과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베팅을 하는 것을 ‘놀이’로 생각하면서
죄의식 없이 행해지고 있다. 청소년 도박은 불법 도박을 한다는 자체뿐만 아니라
돈을 구하기 위해 학교폭력이나 절도 및 사기 행각을 하는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뇌 구조와 기능이 변질되어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끼칠 우려가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은 규칙이 간단하고 결과 도출 시간이 짧아 빠른 만족을 주는 형태라
중독성이 강하게 나타난다. 스포츠, TV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놓고 베팅을 하거나
사다리 게임처럼 짧은 시간 내 승부가 나는 형태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청소년 시기에 학교나 가정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도박 중독 관련하여 상담을 원한다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netline.kcgp.or.kr)를
방문하거나 ☎1336으로 전화를 하여 365일 24시간 언제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도박 사이트를 발견했다면 불법감시신고센터(1855-0112), 공정불법대응센터(1899-0707)
한국마사회불법센터(080-8282-112)로 신고하면 포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정 내에서는 자녀의 입출금 내역이나 용돈이 자주 필요하다든지 입출금 내역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자.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든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에선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승부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되 돌려받고 싶어도 도박을 한 사람도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고를 꺼려하며
대부분 해외 사이트로 운영되기 때문에 검거하기도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시작한 불법 도박, 끝은 아무도 책임질 수 없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 인천서부경찰서 가좌지구대 송민영 순경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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