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소년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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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꼭 자야 할까?
양천구 청소년 상담실  2015-04-17 10:34:35  [조회 :  521 ]

①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만큼은 일정하게 지켜라. 잠을 자는 시간에 집착해서 늦게 잔 날에 더 늦게 일어나는 일을 반복하다 보면 불면증이 되기 쉽다.
② 낮잠은 절대 피할 것은 아니다. 오후 2~3시 사이에 3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불면증이 심할 경우에는 피한다.
③ 오전에 가능한 한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늦은 시간의 운동은 좋지 않다.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하면 도리어 몸이 깨어나서 잠을 자기 어렵다.
④ 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삼간다.
⑤ 너무 덥거나 추운 것은 좋지 않다. 자기 전에 뜨거운 물로 잠깐 목욕하는 것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반신욕도 좋다.
⑥ 자려고 누웠는데 잡념이 떠올라 뒤척이면 바로 일어난다. 더 누워 있다고 잠이 오지는 않는다. 침대에서는 잠만 잔다. 잠이 안 온다고 침대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방 밖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보다가 졸리면 침대에 눕는다. 침대는 잠자는 곳이라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⑦ 너무 배가 고파도 잠이 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과식해도 역시 잠이 오지 않는다. 이른 저녁을 먹고 출출하다면 따뜻하게 덥힌 우유 한 잔과 빵 반 조각 정도로 배를 조금 채우고 잠을 청한다.
⑧ 손목시계를 벗고 방에서 시계를 치운다. 자다가 깨서 시계를 보지 않는 것이 좋다.
⑨ 잠이 오지 않거나 자다가 깬다고 해서 불을 켜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음이 심하다면 귀마개, 눈가리개 등으로 불필요한 자극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⑩ 수면제는 복용할 수도 있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단기간 복용한다.

잠은 꼭 필요한 생리적 현상이다. 잠에 대한 많은 오해 때문에 불면증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불면증이 생기더라도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분명히 좋아지며, 수면 위생만 잘 지켜도 불면증을 예방할 수 있다. "등 따습고 배부른 게 최고"란 말처럼, 잠을 잘 자는 것은 오복(五福)의 하나다.

[네이버 지식백과] 잠을 꼭 자야 할까?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 2012.6.30,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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